어바이어 플랫폼서 ‘줌 워크플레이스’ 지원 “양사 협력 통해 ‘지연 없는 혁신’ 협업 경험 실현 가능하게 돼” 줌과 어바이어가 커뮤니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관리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손잡았다.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,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제품군에 줌의 인공지능(AI) 기반 협업 플랫폼 ‘줌 워크플레이스’를 통합하기로 했다. 이로써 어바이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고객은 어바이어 플랫폼에서 줌의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. 알란 마사렉(Alan Masarek) 어바이어 CEO는 “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약속한 ‘지연 없는 혁신(Innovation without Disruption)’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”고 밝혔다. 구체적으로 어바이어 아우라, 어바이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등 어바이어 플랫폼 사용자는 기존에 구축한 사용자 설정, 사용자 지정, 워크플로우, 인프라 투자 등 요소를 기반으로 줌 워크플레이스를 활용한다. 여기에 줌 AI 컴패니언, 줌 팀챗, 줌 스케줄러, 줌 화이트보드, 줌 스페이스 등 줌의 각종 솔루션도 이용 가능하다. 에릭 위안(Eric Yuan) 줌 창업자 겸 CEO는 “이
줌(Zoom)이 신규 '줌 스케줄러(Zoom Scheduler)' 솔루션 상용화를 발표하며 제품 무료 제공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. 사용자는 줌 스케줄러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를 공유할 수 있어 훨씬 더 간편하게 회의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고 줌은 설명했다. 조셉 청 줌 제품, 솔루션, 인더스트리 마케팅 책임자는 "줌 플랫폼 내에서 더 쉽게 회의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많은 고객의 문의가 있었다"며 "줌 스케줄러로 줌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간편하게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"고 말했다. 그는 이어 "줌 스케줄러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고려해 무료 제공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"고 덧붙였다. 줌은 협업 툴 간소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. 이번 줌 스케줄러 상용화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서로의 스케줄을 주고받으며 회의 시간을 잡기 위해 일정을 맞추는 번거로운 과정을 간소화한다. 특히 고객 등 외부 참가자의 일정은 한눈에 파악할 수 없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, 이제 줌 스케줄러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간대를 서로 공개해 모두가 참석 가능한 시간대에 회의를 바로 예약할 수 있다. 줌 관계자는 "사용자
줌(Zoom Video Communications, 이하 줌)이 27일(현지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'엔터프라이즈 커넥트'에서 '줌 IQ'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. 줌IQ는 챗 스레드 요약, 아이디어 정리, 챗·이메일·화이트보드 세션 초안 작성, 회의록 작성 기능 등을 통한 협업 강화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스마트 동료(companion) 역할을 한다. 줌은 또한 이날 줌 IQ에 오픈 AI를 적용, 유연한 고유의 AI 연합접근법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. 줌의 AI 연합접근법은 줌의 자체 AI 모델, 오픈AI와 같은 AI 선도 기업의 모델 및 고객의 자체 모델 등을 활용한다. 줌은 여러 유형의 모델을 유연하게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응대한다는 계획이다. 고객의 어휘와 요구사항 등에 맞춰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도록 모델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.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는 "줌은 오랫동안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줌 제품에 AI 솔루션을 도입해왔다"며 "AI에 대한 줌의 고유한 접근방식은 고객이 원하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협업과 고객 관계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"이라고 전했다.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서 근무자들은 이메일, 팀